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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행사일정
 작성자 : 성경원
Date : 2016-04-25 10:31  |  Hit : 255  
안녕하십니까?
살랑 불러오는 봄 바람이 콧등을 간질이고 따뜻한 햇볕이 미소 짓게 만드는 계절 4월이 찾아왔습니다. 설렘과 기대로 시작했던 3월 한 달이 지나가고 봄에 피어난 새싹처럼 기운이 넘치고 생기 있는 모습입니다. 
4월 5일은 나무를 직접 심으며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식목일입니다. 나무가 아니더라도 작은 화분에 씨앗, 모종을 심으며 생명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따스한 봄볕과 함께 시작하는 4월을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희 성경원의 04월 주요 행사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추후에 추가되거나 변경 된 사항에 대해서는 재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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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7일 : 종사자 성교육
04월 11일 : 이미용 봉사
04월 13일 :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04월 22일 : 04월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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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도 읽어도 참 좋은글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요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씻는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나도 3000번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사람인데
별 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 숨쉬는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일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란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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